캐롯손보의 퍼마일자동차보험 누적가입건수가 100만건을 넘었다./사진=캐롯

캐롯손해보험의 퍼마일자동차보험이 출시 3주년을 맞아 누적가입건수 100만건을 돌파했다.

2일 캐롯손해보험에 따르면 퍼마일자동차보험은 IT기술로 주행거리를 측정해 탄 만큼만 매월 후불로 결제하는 시스템이다. 캐롯손보는 지난 2020년 퍼마일자동차보험을 출시한 이후 2년만에 누적가입건수 50만건을 달성했다. 이후 1년만에 50만건을 추가해 3년 만에 누적가입건수 100만건을 기록할 수 있었다. 퍼마일자동차보험 가입건수 증가는 캐롯손보의 매출로 이어졌다.


캐롯손보는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80% 증가했으며 CM채널 기준 6%의 MS(시장점유율)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갱신율 90.2%도 달성했다.

퍼마일자동차보험 고속 성장의 요인으로 꼽히는 '소비자 혜택' 중심의 서비스 운영방안은 올해 1월 손해보험협회 공시 기준 퍼마일자동차보험 평균 주행거리인 약 7000㎞ 산정 시 업계 평균보험료 78만8000원에 비해 퍼마일자동차보험 평균보험료는 68만5000원으로 13%의 보험료 절감이 가능했다.

누적 100만 건 환산 시 약 1030억원의 고객 보험료 절감 효과가 가능했다. 추가로 3분기 기준 신용카드납지수는 97.4%로 손해보험사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여 보험료 결제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줄였다. 신용카드 혜택도 받을 수 있게 했다.


캐롯손보는 디지털손해보험사로서 자동차보험을 넘어 운전자 주행활동 전반의 안전증진과 미래의 보험을 앞당기기 위한 활동을 주도적으로 실행해 나가고 있다.

국내 보험사 최초 IoT기기 '캐롯플러그'를 활용한 주행거리 측정과 실제 주행정보 기반의 안전운전 리워드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캐롯플러그로 수신되는 충격 감지로 고객의 사고에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는 'AI사고케어' 등도 운영하는 중이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신생기업인 캐롯손보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요인은 탄 만큼만 매월 후불로 결제하는 합리적인 보험 시스템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 고도화가 유효했다고 판단된다"며 "100만건 돌파에 힘입어 캐롯손보만의 IoT시스템과 자체 IT기술을 연계한 BBI보험(Behavior-Based Insurance, 주행습관기반보험) 출시를 앞당겨 또 한 번 보험산업의 혁신을 선보일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