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일(현지시각) 강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에 애도를 표했다. 사진은 바이든 대통령. /사진=로이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에 애도를 표했다.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은 이날 공식 성명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통화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바이든 대통령도 이날 공식 성명을 통해 "미국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동맹국인 튀르키예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튀르키예의 수색·구조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인력을 신속히 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도 이날 별도로 성명을 내고 "지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 전역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인명 피해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우리는 지진 피해 복구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어 "동맹국인 튀르키예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펴볼 것"이라며 "지진 피해를 입은 시리아에서도 미국의 지원을 받은 단체들이 지진 복구 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