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넷마블이 지난해 적자전환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약세다.

9일 오전 9시44분 기준 넷마블은 전 거래일 대비 800원(1.32%) 내린 5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넷마블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6734억원, 영업손실 104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6.6% 늘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넷마블이 연간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은 2012년 이후 처음으로 10년 만이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6869억원, 영업손실 19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8.7%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전분기(-380억원) 대비로는 적자 폭이 축소됐으며 전년동기대비로는 적자로 전환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지난해 신작 출시 지연 및 출시작 흥행 부진으로 미흡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위기 상황에서 인력과 비용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선별된 프로젝트 중심으로 회사의 역량을 집중해 기대 신작이 흥행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