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정환이 인터넷 BJ로 복귀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사진=신정환 SNS

방송인 신정환이 인터넷 BJ로 복귀한다고 직접 밝혔다.

신정환은 지난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9 목요일 저녁 8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이어 "라방(라이브 방송)을 하고 싶었는데 제대로된 플랫폼을 찾았어요. 미리 애플리케이션 다운 받아 아이디 만들어 놓으세요"라며 "주의: 내 방 찾아오다가 누나들 방으로 빠지지 말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플렉스티비' '초저품격노가리음악방송'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플렉스티비는 BJ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이다. 앞서 그룹 S.E.S. 멤버 슈가 해외원정 도박 혐의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후 복귀한 인터넷 플랫폼이기도 하다.

신정환 역시 해외원정 도박과 '뎅기열' 거짓말 논란으로 연예계에서 퇴출당한 후 BJ로 복귀하는 플랫폼으로 플렉스티비를 선택해 주목을 받았다. 신정환은 지난 2010년 불법 해외 원정도박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8개월을 선고받으며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슈는 BJ로 복귀할 당시 한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신정환 오빠는 불법 도박이었고 저는 불법은 아니었다"며 "나는 신정환 오빠와 달리 상습 도박한 혐의"라고 선을 그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신정환의 복귀 소식에 많은 누리꾼은 "범죄자가 왜 계속 방송에 나오는지 모르겠다" "유명 연예인의 몰락" "같이 활동했던 연예인들 승승장구 하는 거 보면서 후회한 적 없나요" "뭐만 하면 다 BJ 한다고 난리네" 등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