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로 돌아온 방송인 신정환(49)이 과거 자신의 논란을 언급한 시청자에게 날선 반응을 보였다. /사진=플렉스티비 캡처

방송인 신정환이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일 신정환은 플렉스티비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정환에게 시청자들이 계속 해서 과거 논란된 그의 도박 사건을 언급하자 신정환은 "도박 얘기좀 그만하자"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뎅기열 다 내렸다. 그만해라. 13년 됐다. 초등학생이 대학생 된 나이"라고 말하며 관심이 모아졌다. 이어 "나중에 내 아들도 이 논란을 알 것이다. 마카오, 필리핀, 신정환은 걸을 때 도박도박 걷는다느니, 다 상관없는데 이젠 지겹지 않냐. 금기어다. 닉네임에 적는 건 괜찮은데 (채팅창에는) 치지마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뎅기열 치료법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는 "썰어버린다"고 답하며 웃었다. 또 "왜 인터넷 방송을 하냐"라는 질문에 신정환은 "내 마음이지. 왜 인터넷 방송하는 거 가지고 뭐라 하냐"고 농담을 던졌다.

강원랜드를 언급하는 팬들에게 신정환은 "솔직히 말해서 강원랜드가 어딘지도 기억이 안 난다"라며 "내가 2개를 끊었다. 담배랑 도박. 담배는 27년 폈는데 끊어버렸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피웠었는데"라고 이야기했다.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징역 8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특히 도박 사실을 숨기기 위해 필리핀에서 뎅기열에 감염됐다고 주장했으나 거짓으로 밝혀져 사회적 물의를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