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청 전경/사진=황재윤 기자


병가를 쓰고 출근하지 않은 경북 예천군 소속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 경찰이 조사 중이다.

1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4시 12분 쯤 안동시 영호대교 남단 낙동강 수중에서 예천군 소속 한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A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전날 병가를 사용한 A씨는 예천군과 연락이 두절돼 이날 오전 10시 2분 쯤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으며, 최근 업무 스트레스를 호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원 34명, 장비 14대, 보트 1대를 동원해 A씨를 수색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29일에는 예천군 소속 20대 공무원이 신변을 비관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