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주 만에 40%대를 기록했다. 사진은 2월 3주차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사진=리얼미터 제공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반등하며 6주 만에 4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의 의뢰로 지난 13~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2504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40.4%로 조사됐다. 지난주(36.9%) 대비 3.5%포인트 오른 것으로 지난 1월1주차 이후 6주 만에 40%대로 올라섰다.


반면 부정 평가는 57.5%로 지난주(60.3%) 대비 2.8%포인트 낮아졌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의 차이는 17.1%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긍정 평가는 ▲대전·세종·충청(9.0%포인트↑) ▲부산·울산·경남(7.6%포인트↑) ▲광주·전라(6.4%포인트↑) ▲30대(9.7%포인트↑) ▲60대(3.6%포인트↑) ▲20대(2.8%포인트↑) ▲40대(2.5%포인트↑) ▲국민의힘 지지층(4.5%포인트↑) ▲중도층(3.0%포인트↑) ▲보수층(2.8%포인트↑) 등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45.0%, 더불어민주당 39.9%를 각각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지난주 대비 2.5%포인트 상승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은 2.9%포인트 낮아졌다.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5.1%포인트로 지난해 6월4주차(국민의힘 44.8%, 민주당 39.5%) 이후 약 8개월만에 국민의힘이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응답률은 3.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