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프로축구 헨트에서 뛰는 홍현석이 리그 5호 도움을 기록했다. 사진은 홍현석의 경기 모습. /사진= 헨트 구단 홈페이지

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리그 헨트에서 뛰고 있는 홍현석이 선제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헨트는 20일(한국시각) 벨기에 헨트의 겔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아우트헤버를레이 뢰번과 2022~23 벨기에 주필러 프로리그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헨트는 리그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의 부진을 끊어냈다. 12승 6무 8패, 승점 42로 4위 클루브 브뤼헤(11승 10무 5패, 승점 43)와 승점 차를 1로 줄였다.

헨트는 후반 4분 만 쿠이퍼스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경기를 쉽게 이끌어갔다. 홍현석이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파고 들어가자 수비수 2명과 골키퍼까지 달려들었다. 홍현석은 이를 이용해 수비의 저항을 전혀 받지 않고 있던 쿠이퍼스에게 공을 전달했다. 쿠이퍼스는 비어있는 골문을 향해 침착하게 골을 넣었다. 홍현석은 리그 5번째 어시스트를 올렸다.

헨트는 후반 28분 쿠이퍼스의 어시스트를 받은 스벤 쿰스가 추가골을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헨트의 한국인 선수 홍현석은 풀타임을 뛰며 공격과 수비에서 맹활약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