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당국 관계자들이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 산 일원에서 원인미상의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사진제공=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경북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 산 일원에서 원인미상의 산불이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0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4분 쯤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 소재 한 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8대, 산불진화대원 107명을 투입해 2시간 11분 만에 주불을 진화했다.

당시 산불은 현장 곳곳에 경사지와 암석지가 있어 지상진화대원들이 야간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진화대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화에 임해 인명과 재산 피해 없이 산불 진화를 완료할 수 있었다.

산림청 관계자는 "불씨가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 진화와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지역에 따라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