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일반의약품 타이레놀정500mg 8정(8T) 가격이 1년2개월 만에 인상될 예정이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3월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타이레놀정500mg 8정 가격이 기존 3100원에서 3600원으로 16.1% 인상된다. 타이레놀정500mg 8정 가격은 2021년 12월 3000원에서 3100원으로 인상된 바 있다.
어린이용타이레놀현탄액100도 기존 6750원에서 7400원으로 9.6% 인상될 예정이다.
한국존슨앤드존슨은 의약품유통업체를 통해 오는 3월부터 일반의약품 타이레놀의 공급가 인상 소식을 알렸다. 공급가 인상은 판매가격 조정으로 이어졌다.
타이레놀은 얀센에서 만들고 존슨앤존슨에서 공급하는 의약품이며 편의점 공급 시 유통업체를 한 번 더 거친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에는 신성약품이 안전상비약을 공급하며 CU의 경우 동원헬스케어가 안전상비약 유통을 전담하고 있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공급가 인상에 따라 판매가격 조정이 불가피해졌다"고 말했다. 해열진통제 타이레놀은 국내 의약품 시장 매출 1위 품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