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멤버 키의 의미심장한 멘트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ootb STUDIO' 캡처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의미심장한 멘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ootb STUDIO'를 통해 웹예능 '전과자' 12화가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이창섭과 군대 동기인 키가 등장했다.


제작진이 "군대에서 어떤 거 했느냐"라고 묻자 키는 "저흰 당직을 서니까 애들 재우고 깨우고"라고 했다. 이창섭은 "군인들 바로 10시에 안 잔다. 가끔 몰래 TV 보고 있는데 사령님이 올라가면 '덜컥'"이라며 바로 다 자는 척을 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사령이 문을 한 번 열어 이상이 없는걸 확인하고 가면 다시 TV를 켠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서울대학교에 방문했다. 제작진은 "서울대생 아시는 분 있느냐"라고 물었다. 키는 "연예인 할 거면 서울대를 왜 가느냐"라고 했다. 제작진은 "장기하 씨"라고 했다. 그러자 키는 "아 맞다"라며 "갈 만하다"라고 빠른 태세 전환을 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서울대학교의 한 방송동아리 임원진을 만났다.


키는 실무국장에게 "팀 내 파벌 싸움 이런 거 없느냐"라고 물었고, 실무국장은 "평화롭다"라고 했다. 키는 "원래 임원진들은 잘 모른다. 밑에서 얼마나 X싸움을 하는지"라고 말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최대주주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하이브에 지분을 넘기면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현 경영진과 직원들이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분위기다. 이성수 현 SM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날 오전 '1차 성명 발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를 둘러싼 여러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