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은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어 삼성증권과 10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서울 동교동 애경타워. /사진제공=애경산업

애경산업이 자사주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 의지를 보이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애경산업은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어 삼성증권과 10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 이익 극대화를 위해서다. 계약금액은 100억원,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8월22일까지다.


주주 이익을 위해 1주당 배당금은 2021년 200원에서 310원으로 확대했다. 배당금 총액은 81억2508만원이다.

3년간 배당 성향은 30% 수준으로 유지해 주주가치 제고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애경산업의 이번 자사주 매입과 배당 정책 수립 등은 주가 안정화와 기업가치 제고, 주주 이익 극대화를 위해 결정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