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지영이 남편과 함께 유기견 이동봉사를 위해 미국에 출국했다. /사진=민지영 인스타그램

배우 민지영이 남편 쇼호스트 김형균과 해외 유기견 이동봉사에 나선다.

민지영은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에 "잠시 후 이 아이들과 함께 출국을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남편인 쇼호스트 김형균과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민지영은 "힘들고 고난했던 삶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아 떠나는 저희 부부와 같은 상황의 아이들 같아서 마음이 짠하기도 하면서 더 멋지고 아름다운 삶을 살게 될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면 해외 이동봉사가 참 뿌듯하기도 하다"고 밝혔다.

민지영은 "몽이를 떠나보내고 난 후 부쩍 유기견들에게 마음이 많이 가게 됐다"며 "최근 유기견이라는 단어 검색을 자주 하게 됐고 '캐나다 체크인'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공감하며 눈물도 엄청 쏟아냈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난해 9월 세계여행을 마음먹으면서 첫 비행은 무조건 해외 이동봉사를 꼭 해야겠다 했는데 다행히 아이들과 함께 출국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돼 참 감사했다"며 "잠시 후 LA에 도착해서도 끝까지 안전하게 아이들을 새로운 가족 품으로 잘 인도하겠다"고 말했다.


민지영은 최근 MBN '뜨거운 안녕'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등 여러 방송을 통해 유산 경험과 갑상선암 투병·극복 사실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