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청 전경/사진=황재윤 기자


경북 영천시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탄소중립 운동의 일환으로 2023년도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영천시에 따르면 시는 총 예산 59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총 367대의 승용 및 화물 전기자동차에 대해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상반기 차량별 지원 대수는 총 240대로 승용 90대, 화물 150대이다.


지원 대상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신청서 접수일 2개월 이전에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시민과 관내 위치한 기업, 법인 등이며 1대만 시로 신청할 수 있다. 전기 자동차는 승용의 경우 최대 1280만 원, 화물의 경우 냉동 탑차를 포함해 최대 206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영천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사업량이 추가로 필요할 경우 하반기 사업비 확보를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쾌적한 대기환경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