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애틀랜타 신임 감독으로 선임된 퀸 스나이더. /사진= 애틀랜타 호크스 SNS 캡처

미국프로농구(NBA) 감독을 맡아 통산 372승을 거둔 퀸 스나이더가 애틀랜타 지휘봉을 잡는다.

27일(한국시각) 애틀랜타 구단은 "스나이더 감독과 정식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구단이 계약 세부내용을 밝히지 않았으나 ESPN에 따르면 스나이더 감독의 계약 기간은 5년이다.


스나이더는 2013-14시즌 코치로 인연을 맺었던 애틀랜타에서 감독 커리어를 이어가게 됐다. 오는 3월2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리는 워싱턴전에서 애틀랜타 사령탑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스나이더 감독은 앞서 2014-15시즌부터 2021-22시즌까지 유타 재즈 지휘봉을 잡고 372승264패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애틀랜타는 지난 22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네이트 맥밀런 감독을 경질했다. 맥밀런 감독은 정규리그에서 29승30패로 5할 승률을 밑돌았다.


애틀랜타는 이날 조 프룬티 감독대행 체제로 벌인 브루클린과의 홈 경기에서 129-127로 이겼다. 맥밀런 감독이 떠난 뒤 치른 2경기를 모두 승리한 애틀랜타는 31승30패를 기록하며 동부 콘퍼런스 8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