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지난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생산직 채용에 나선다.
현대차는 2일 생산직 채용 관련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고졸 이상으로 연령·성별은 무관하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에서 내년까지 생산직 700명을 채용하기로 합의했다. 올해 400명을 채용하고 내년에 300명을 추가로 채용한다.
1차수 선발 전형은 다음달에서 6월 초 1차 면접(인적성 평가)·2차 면접(신체검사) 등을 진행한다. 2차는 같은 채용 과정을 5월에서 6월 말까지 반복한다.
현대차 생산직 평균 연봉은 지난 2021년 기준 9600만원이다. 만 60세 정년 보장과 정년 후에도 계약직으로 1년 더 근무할 수 있어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뜨겁다.
현대차는 이날부터 대졸자 채용도 진행한다. 현대차는 지난해 7월부터 매달 홀수월 1일마다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두번째 상시 채용으로 모집 부문은 ▲연구개발(R&D) ▲디자인 ▲제조·생산 ▲전략지원 등이다. 오는 14일까지 현대차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접수를 받는다.
모집 대상은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자 또는 2023년 8월 졸업예정자다. 분야별 자격 요건과 수행 직무 등 세부사항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