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 측이 국세청으로부터 거액의 세금을 추징받았다는 일각에서의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김태희의 소속사 스토리제이 측은 1일 "김태희는 지난 수년간 세금 문제에 관련해 성실하게 잘 챙겨왔고 세무당국의 법에 따라 세금을 성실히 납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김태희와 김태희의 언니 김모씨 등 가족이 설립해 운영한 연예매니지먼트사인 루아엔터테인먼트가 국세청의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았고 거액의 세금을 추징했다고 보도했다. 김태희는 지난 2019년까지 루아엔터테인먼트 소속돼 있었고 현재는 스토리제이컴퍼니 소속이다.
이번 공식 입장은 이 같은 보도에 대한 반박 성격으로 사실과 전혀 다름을 강조한 셈이다. 스토리제이 측은 "김태희 배우 전 소속사(루아엔터테인먼트)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 클라이언트 쪽에서 지급해야 할 광고 모델료 입금이 다소 늦어졌다"며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었던 전 소속사는 광고모델 계약이었기에 당연히 전 소속사로 모델료가 입금이 됐고 소속사 계약 만료 후 김태희 배우 개인에게 입금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 소속사 및 김태희 배우 본인도 매출에 대한 세금을 신고했고 성실히 납부했지만 전 소속사 법인이 아닌 배우 본인의 개인 매출로 봐야 한다는 서로간의 이견으로 세금 관련된 추가적인 부분을 납입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소속사 측은 "이에 어떠한 불미스러운 일은 없었고 다만 추가적인 세금이 발생해 성실히 납입 완료했다는 사실을 명확히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