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오는 24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하는 가운데, 그 사유에 대한 관심이 높다. 사진은 지난해 6월30일 프랑스 패션 하우스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 리뉴얼 오픈 기념행사에 참석한 송민호. /사진=임한별 기자

오는 24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할 위너 송민호의 대체 복무 사유에 관심이 쏠린다.

송민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송민호가 오는 24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만 현역 입대가 아닌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는 사유에 대해서는 알리지 않았다.


이에 건강상의 이유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목 디스크를 앓아온 송민호는 목에 깁스를 한 채 무대에 오르는 등 건강이 좋지 않은 모습이 목격된 바 있다.

지난해 3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한 송민호는 "공황장애와 양극성 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송민호는 "지난 2017년 말부터 죽을 것 같고 숨이 안 쉬어졌다"며 "쓰러져서 죽기전 까지 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정신 건강 의학적 치료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민호는 "촬영이 끝나고 아무도 모르게 혼자 나와서 울기도 했다"며 "카메라가 꺼지면 삶이 비극 같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TV를 보거나 밥을 먹는 평범한 일상도 어떨 땐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송민호는 김진우, 이승훈에 이어 위너에서 3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같은 그룹 김진우는 지난 2021년 12월 소집해제 했고, 이승훈은 지난해 1월 제대했다. 막내 강승윤은 아직 입대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