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PD' 김태호가 나영석과의 합동 방송을 추진하기 위한 논의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태호PD는 4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 출연, 나영석PD와 합동 방송을 할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예전에 한번 이야기를 해본 적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2018년인가 2019년에 (나PD와) 만나서 '연말에 프로그램 하나 해보면 어때?'라고 이야기했었다"며 "유재석 형님, 강호동 형님 모르게 짜서 만나면 어떨까 기획했다. 근데 작전을 짜다 스케줄이 안 돼서 못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PD는 "MBC 나와서 시즌제를 하다보니 시즌제가 이렇게 어려운지 몰랐다. 준비하는 과정에 진이 다 빠지더라"면서 "나PD님은 너무 잘 하고 계신다"고 토로했다.
김태호는 MBC PD로서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등을 연출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2021년 MBC 퇴사 후 웹예능 '먹보와 털보' '서울 체크인' 등의 연출을 담당했다. 나영석은 KBS 간판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과 tvN '삼시세끼' '신서유기'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