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지선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지선의 막내딸이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끈다.

5일 오후 9시2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 김지선의 막내딸 혜선이가 놀라운 일본어 실력을 선보인다. 이날 김지선 가족은 영화 '러브레터'의 촬영지로 알려진 일본 오타루로 가족 여행을 떠난다.


혜선이는 이곳에서 일본 애니메이션을 통해 배운 일본어로 현지인과 대화하며 수준급의 일본어 실력을 보여준다. 이에 가족뿐만 아니라 MC들까지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오타루는 운하를 품은 낭만의 도시로 이름난 관광명소지만 이들 가족은 낭만과 전혀 거리가 먼 현실 가족 여행을 하게 된다.

눈밭을 배경으로 사진 찍던 중 난데없이 혜선이가 "엄마, 이 산속에 여우가 산대요"라는 말을 남기고 홀연히 여우를 찾아 산속을 향해 뛰어가기 시작한다. 어안이 벙벙한 김지선 부부는 "그게 무슨 소리야"라고 외쳐보지만 혜선이는 계속해 여우를 찾아 나선다.


위험한 산속으로 겁도 없이 내달리는 막내딸이 걱정스러운 김지선은 둘째, 셋째 아들에게 "동생 혜선이 좀 잡아 와"라고 시키지만 두 아들은 "내가 왜?"라고만 답했다. 급기야 속이 타들어간 김지선은 "5만원 줄게"라는 제안하자 그제아 두 아들은 총알같이 뛰어가 웃음을 안긴다.

남편 김현민 역시 5만원을 얻으러 막내딸 김혜선을 찾으러 떠나면서 이번에는 세 부자와 막내딸의 추격전이 되고 만다. 그 모습을 보던 김지선은 결국 "빨리 안 와"라며 세 자녀와 남편에게 불호령을 내렸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