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에 위치한 한 견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개 120마리가 죽고 사육장 주인까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8일 저녁 8시56분쯤 강원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 소재 견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모견 20마리와 강아지 100마리가 죽었다. 견사 주인 A씨는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밖에 개를 사육하는 컨테이너 6동이 모두 불에 탔고 A씨가 숙소로 이용하는 컨테이너 1동이 일부 소실됐다. 소방서 추산 잠정 피해액은 8400여만원이다.
소방당국은 전기 기계에 문제가 있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경찰과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