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FC서울 유스강화실장이 축구 대표팀 테크니컬 어드바이저로 합류한다. /사진= 뉴스1

차두리 FC서울 유스강화실장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사단에 합류한다.

9일 클린스만 감독은 "차두리 실장은 FC서울에서 업무를 맡고 있기 때문에 대표팀에서 테크니컬 어드바이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면서 "차두리 어드바이저를 통해 K리그, K리그 감독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것이다"고 밝혔다.


차두리 어드바이저는 클린스만 감독의 부임설이 나올 때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독일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도 뛰었을 정도로 독일파다.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에 국제축구연맹(FIFA) 기술연구그룹(TSG)으로 합류해 클린스만 감독과 함께 생활한 인연도 있다.

축구계에 따르면 차두리 어드바이저는 대한축구협회(KFA)의 초반 코칭스태프 합류 제안을 고사했지만 어드바이저로 클린스만 감독을 돕기로 결정했다.

클린스만호의 코칭스태프도 공개됐다. 지난 2018년 파울루 벤투 감독 시절 코칭스태프로 합류했던 마이클 김 코치가 대표팀에서 선수들과 함께 한다. 마이클 김 코치는 캐나다 국적으로 영어에 능통하다. 지난 4년 동안 대표팀과 함께 지냈기 때문에 선수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