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알 베티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서 4-1로 승리를 거뒀다. 사진은 양 팀의 경기 모습. /사진= 로이터

최근 리버풀에 7-0으로 대패 수모를 겪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일단 충격에서 벗어난 모습이다.

맨유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레알 베티스와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1차전에서 4-1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오는 17일 베티스 원정에서 펼쳐지는 16강 2차전에서 2골 차로 패해도 8강에 진출하게 됐다.


맨유는 지난 6일 리버풀과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충격적인 0-7 패배를 당했다. 이날 승리를 거두며 빠르게 충격에서 벗어났다.

경기 시작 6분 만에 맨유는 역습 상황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크로스가 상대 수비에 맞고 나온 공을 마커스 래시포드가 잡아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32분 아요세 페레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맨유는 후반 7분 안토니의 왼발 슈팅으로 다시 앞서 나갔다. 후반 13분 페르난데스의 헤딩 골로 2골 차로 달아났다. 후반 37분 부트 베호르스트의 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아스널은 포르투갈 리스본의 주제 알발라드에서 열린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과의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서 2-2로 비겼다.

정우영이 결장한 프라이부르크은 유벤투스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다. 정우영은 이날 원정에 불참했다. 팀 동료 미카엘 그레고리쉬에게 감기가 옮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