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스포츠건강관리계열 명예교수로 정문홍 로드FC 회장이 위촉됐다. 사진은 지난 14일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산학협력 협정식 현장. /사진=로드FC 제공

정문홍 로드FC 회장이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강단에 선다.

로드FC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로드FC 오피셜짐에서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와 산학협력 협정식을 지난 14일 개최했다"며 "정 회장은 스포츠건강관리계열 명예교수, 김수철 선수는 실기교수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협정식에는 정 회장과 김수철 로드FC 밴텀급·페더급 전 챔피언, 정구중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스포츠건강관리계열 교수, 주세용 입학관리부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정식은 종합격투기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로드FC와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는 종합격투기 대회 개최와 세미나, 오디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정 회장은 "MMA는 실전성을 갖춘 현존 최강의 격투 스포츠"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 폭력에 대응한 호신술로 각광받고 있어 직업 전망이 매우 밝다"고 밝혔다. 이어 "로드FC학과는 MMA 라이센스를 발급받아 취·창업이 가능해 졸업 후 진로가 모호해지는 기존 체육학과의 단점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정 교수는 "아시아 격투 스포츠 시장에서 로드FC의 위상과 정 회장의 철학·영향력을 고려해 종합격투기학과가 아닌 로드FC학과로 개명을 결정했다"며 "중국의 북경대와 칭화대 등에 이어 국내에서는 최초로 로드FC학과를 개설하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