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이륜차 대여사업 차량 전달 기념촬영./사진=광주 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미세먼지와 소음공해 없는 전기이륜차 대여 사업을 추진한다.

서구는 탄소중립 친환경 생활정부 실현을 위해 올해 전기이륜차 16대를 임차해 소상공인과 배달원들에게 대여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배달서비스 급증에 따른 이륜차 운행 증가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및 소음공해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이 사업을 처음 도입했다.

지난해 서구는 전기이륜차 10대를 대여 1년간 총 3408㎏의 이산화탄소 감축의 성과를 거뒀다.

서구는 올해 6대를 추가해 총 16대를 소상공인들에게 대여해 줄 예정이다. 또 전기이륜차 임차료 지원뿐만 아니라 종합보험, 배달통, 핸드폰 거치대, 배터리 충전기 등도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제휴정비소를 통한 정기 점검을 의무화해 월별 주행거리 등을 체크하고 소모품을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등 시민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친환경 전기 이륜차 이용 활성화를 유도해 대기질 개선 및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서구를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