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조 BGF그룹 회장이 지난해 지주사인 BGF와 계열사 BGF리테일에서 40억원이 넘는 연봉을 수령했다.
21일 BGF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홍 회장은 지난해 BGF에서 급여 4억3500만원, 상여 3600만원, 변동급 6억1300만원, 복리후생적 성격의 기타 근로소득 900만원 등 10억9300만원을 받았다.
홍 회장의 장남 홍정국 BGF 사장은 급여 6억4000만원, 상여 4800만원, 변동급 4억9900만원, 기타 근로소득 600만원 등 11억93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이는 전년(10억5500만원) 대비 13.1% 증가한 규모다.
홍 회장은 BGF리테일에서는 급여 10억1500만원, 상여 8400만원, 변동급 19억2200만원, 기타 근로소득 300만원 등 총 30억2400만원을 수령했다. 홍 회장이 BGF와 BGF리테일에서 받은 지난해 연봉은 총 41억1700만원이다. 2021년 BGF(10억5500만원)와 BGF리테일(21억5800만원)에서 받은 보수 32억1300만원과 비교했을 때 28.1% 증가했다.
이건준 BGF리테일 사장은 지난해 급여 5억1100만원, 상여 3800만원, 변동급 3억2500만원, 기타 근로소득 500만원 등 보수 8억7900만원을 받았다.
안기성 BGF리테일 전무는 지난해 급여 2억5600만원, 상여 1900만원, 변동급 8900만원, 기타 근로소득 300만원과 퇴직소득 4억3700만원 등 8억400만원을 수령했다.
한편 BGF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4350억원으로 전년(1502억원) 대비 189.6% 급증했고 영업이익은 61.5% 늘어난 612억원울, 당기순이익은 27.2% 감소한 262억원을 기록했다. BGF리테일의 경우 연결 기준 매출액이 9.7% 증가한 6조7812억원, 영업이익은 22.9% 늘어난 1994억원, 당기순이익은 20.3% 증가한 1476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