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지난해 처음으로 연매출 '3조 클럽'에 입성한 가운데 함영준 오뚜기 회장이 지난해 약 9억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뚜기의 작년 매출은 3조1833억원으로 전년보다 16.2% 증가했다. 연매출이 3조원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영업이익은 1857억원으로 11.5%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2785억원으로 114.3% 늘었다.
함 회장의 지난해 급여는 5억1000만원, 상여는 3억8100만원 등 총 8억9700만원이다. 전년 8억1000만원 대비 10.7% 증가한 금액이다.
함 회장의 연봉과 관련, 오뚜기 측은 계량지표와 관련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 2조7598억원을 달성했고 비계량지표와 관련해 준법경영, 윤리경영이 확산된 점을 고려해 상여금 3억8100만원을 지급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