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이 성균관대학교와 배터리 소재 맞춤형 학위 과정 e-Battery Track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오른쪽)과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 /사진=포스코퓨처엠 제공

포스코퓨처엠이 배터리 시장 확대를 대비해 우수 인재 확보에 힘 쏟고 있다. 사업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선 인재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최근 성균관대학교와 맞춤형 학위 과정 'e-Battery Track'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연세대학교와 'e-Battery Track' 협약을 맺은 지 2주 만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성균관대에 올해 하반기부터 배터리 소재 석·박사 과정 'e-Battery Track' 운영을 시작한다. 선발 학생들에게 등록금과 장학금을 지원하고 졸업생은 포스코퓨처엠 에너지소재연구소 등에 채용된다. 과정 중에는 사업현장 방문 및 공동연구 과제도 수행하게 된다.

포스코퓨처엠은 배터리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가운데 세계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전문인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성균관대와의 업무협약은 지난해부터 포스텍(POSTECH),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한양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연세대 등 국내 대표 교육기관들과 추진해 온 배터리 소재 인재 확보 노력의 일환이다.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매해 최대 경영실적을 갱신하고 있는 사업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연구경쟁력을 강화할 인재 확보는 최우선 과제"라며 "선발된 학생들이 배터리 소재 업계를 이끌어 갈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은 "이번 산학협력은 배터리 산업에서 소재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시의적절한 협력"이라며 "e-Battery Track에 선발된 학생들을 글로벌 핵심 리더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