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추울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 나온 시민. /사진=뉴스1

오는 12일은 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추울 전망이다.

11일 기상청과 환경부 등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 미만으로 쌀쌀할 전망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영상 9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예보됐다.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체감 온도는 더욱 낮을 전망이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전남 서해안에는 아침까지 순간 최대 시속 70㎞ 이상의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산지의 경우 시속 110㎞ 이상, 그 밖의 지역에서는 시속 55㎞ 이상의 바람이 예보됐다. 기상청은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며 "추울 수 있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춘천 0도 ▲강릉 6도 ▲대전 2도 ▲대구 6도 ▲전주 0도 ▲광주 4도 ▲부산 9도 ▲제주 11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3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대전 17도 ▲대구 19도 ▲전주 16도 ▲광주 18도 ▲부산 19도 ▲제주 19도 등이다.


대기질은 나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9일부터 내몽골 고원 등에서 유입된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환경부는 "특히 낮에는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수 있다"라며 "황사가 섞인 바람이 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