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이 코리안투어 이수민, 조민규, 윤성호, 그리고 스릭슨투어에서 뛰는 조유영과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네 명의 선수는 올해부터 우리금융그룹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대회에 출전한다. 이수민은 지난 2019년 코리안투어 상금왕 출신으로 통산 5승을 올렸다. 지난해 11월 전역한 뒤 올시즌 투어에 복귀한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통산 2승 기록이 있는 조민규는 지난해 코리안투어에서 6차례 톱10에 올랐다.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순위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윤성호는 지난해 제네시스 챔피언십 3위, DGB금융그룹 오픈 3위를 기록했다.
아마추어 신분인 조우영은 지난달 31일 끝난 스릭슨투어 2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돼 금메달을 목표로 훈련하고 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선수 후원이 새롭게 기지개를 켜고 있는 KPGA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우리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주요 선수 후원은 물론 유망주 발굴과 골프 저변 확대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