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레드닷 어워드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한 페라리 푸로산게 /사진제공=페라리

페라리가 세계적 권위의 '레드닷 어워드' 역사상 최초로 두 개 부문에서 최고의 영예를 차지했다.

13일 페라리에 따르면 '푸로산게'와 '페라리 비전 그란 투리스모'는 각각 제품 디자인 및 혁신 제품 부문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했다.


1955년부터 시작된 레드닷 어워드는 산업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중요하고 권위있는 디자인 상 중 하나로 꼽힌다. 페라리는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26개의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플라비오 만조니가 이끄는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의 뛰어난 능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는 평이다.

페라리 푸로산게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연 모델이다. 기존 4도어 4인승차 스타일에서 벗어난 날렵하고 스포티한 외관을 보여주면서도 공간감을 갖춘 실내로 모든 탑승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페라리 최초의 4인승차다.

페라리 비전 그란 투리스모는 속도감을 강조하기 위해 매우 날카로우면서도 각이 진 기하하적 라인을 디자인의 기본으로 삼으면서도 곡선의 유려한 표면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