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소속팀 알나스르라 장현수가 속한 알힐랄에 패했다. 사진은 호날두의 포르투갈 대표팀 경기 모습. /사진= 로이터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힐랄이 '슈퍼스타' 호날두의 소속팀인 알나스르를 꺾었다.

알힐랄은 19일(한국시각) 사우디 킹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 프로리그 24라운드 알나스르와 홈경기에서 0-2로 승리를 거뒀더.


알힐랄은 14승7무4패(승점 49)로 4위에 자리했다. 알힐랄 수비수 장현수는 센터백으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하며 승리에 견인했다.

반면 알나스르는 2경기 연속 무승(1무1패)의 부진 속에 2위(승점 53)에 자리했다. 1경기 덜 치른 선두 알이티하드(승점 56)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날 알나스르 최전방 공격수로 나온 호날두는 상대의 집중 견제에 막혀 이렇다 할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다.


알힐랄은 전반 막판 오디온 이갈로의 오버헤드 킥이 알나스르 수비수 압둘라 알아마리의 팔에 맞았고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이갈로는 오른쪽 구석으로 침착하게 차 넣었다.

알힐랄은 후반 17분 드리블 돌파하던 마이클이 박스 안에서 상대에 걸려 페널티킥을 다시 얻어냈고 이번에도 이갈로가 침착하게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