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이 속한 올림피아코스가 아테네전에서 패하며 4연속 리그 정상 도전이 어려워졌다. 사진은 지난달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의 황인범 모습. /사진=뉴스1

올림피아코스 소속 황인범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은 패했다. 올림피아코스의 4시즌 연속 리그 정상 도전도 어려워졌다.

올림피아코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각) 그리스 피레우스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AEK아테네와의 2022-23시즌 수페르리가 31라운드에서 홈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올림피아코스는 전반 7분 미야트 가치노비치에게 선제골을 내주었다. 이후 후반 9분 세드릭 바캄부의 골이 터지면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후반 37분 레비 가르시아, 후반 추가시간 1분 페트로스 만탈로스에게 골을 내주며 올림피아코스는 1-3으로 패했다. 황인범은 이날 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했으나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올림피아코스는 현재 승점 63점으로 리그 3위이다. 지난 10일 1위 파나티나이코스(승점 72)에 0-2로 패했고 이날 2위인 아테네(승점 72)와의 경기에서 2연패를 당했다. 리그 1, 2위와 승점은 9점 차이가 나며 잔여경기는 5경이이다. 올림피아코스의 4연속 리그 우승 가능성은 매우 희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