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올 2분기(4~6월)에도 금리 인상과 대외 불확실성이 계속되지만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양호한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고 낙관했다.
서강현 현대차 IR담당 부사장은 25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반도체 수급 이슈가 완전히 해소되진 않았지만 올 초 수립한 생산 계획은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이어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서 부사장은 "제품 믹스 개선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영향으로 미국 전기차 판매 우려가 있다"면서도 "현지 생산 시점을 앞당기고 상업용 차량에 대한 조항을 활용해 2분기에도 판매를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전기차 판매 관련해서는 "반도체 수급 완화로 아이오닉 차종의 판매가 강화되고 2분기에는 코나 전기차가 출시된다"며 긍정적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