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의 올해 1분기 실적이 공개됐다. 사진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사진=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이 전년 동기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어든 올해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현대제철은 올해 1분기 매출 6조3891억원, 영업이익 3339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8.5%, 52.1% 줄었다. 2022년 1분기에는 매출 6조9797억원, 영업이익 6974억원을 거둔 바 있다.


전 분기와 비교했을 때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조업 정상화로 전분기보다 생산량과 제품 판매량이 늘었고 태풍 피해 복구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해소된 영향이다. 2022년 4분기에는 매출 5조9800억원, 영업손실 2760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올해 남은 기간 어려운 시장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원가 절감과 수익성 중심의 제품 판매전략을 통해 실적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