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유치지원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노관규 순천시장, 정인화 광양시장,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순천·광양에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을 유치해 이차전지, 수소, 탄소 등 미래소재 산업 육성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공동협력 ▲미래첨단소재 분야의 산업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분위기 조성 및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데 뜻을 모았다.
전도와 순천·광양은 광양만권에 산업용지가 부족해 신규 국가산단 조성이 시급한 시점이고, 이차전지 등 신성장기업의 산업입지 수요가 높은 상황에서 용지를 적기에 공급하고 첨단기업 수요 충족과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시대에 지역 특화산업 집중육성으로 기술주권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가 유치된다면 우리 지역의 대 역사적인 일"이라며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광양 규제개선 산업현장을 점검하고 산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신성장산업 투자가 최대한 빨리 이뤄지도록 현행 제도 안에서 적극적으로 해석 가능한 부분은 바로 시행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