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8일 LG이노텍 광주사업장을 방문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조백수 LG이노텍 경영지원담당(상무), 유병국 LG이노텍 전장부품사업부장(상무), 양향자 국회의원,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배운교 LG이노텍 전장부품생산담당(상무)/사진=광주시

강기정 광주시장과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28일 양향자 국회의원과 함께 LG이노텍 광주사업장을 참관했다.

1985년 준공된 LG이노텍 광주사업장은 차량용 카메라모듈, 통신·파워·LED 모듈, 모터제어기 부품 등을 주로 제조한다.


지난 3월 24일 광주-전남-LG이노텍-양향자 의원은 지방소멸, 에너지, 기후변화 등 당면한 국가 위기를 극복하고 광주·전남의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유기적인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는 4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내용은 △지역인재 육성국토 균형발전, 인구감소 대책 마련 등 지방소멸 위기 극복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혁신 기술 확보 등 에너지 위기 대응 △RE100 실현, 탄소저감 기술 투자,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기후변화 대응 등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4자 업무협약 체결의 첫 번째 후속 조치로 상호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고, 광주·전남의 첨단산업 육성 방안 마련을 위해서다.


이날 일정은 LG이노텍 광주사업장 소개와 주요 생산라인 투어를 순서로 진행됐다.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재생에너지(RE)100 실현과 미래 산업 초격차 확보를 위한 대책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인공지능(AI)과 미래차 양 수레바퀴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며 "광주와 전남은 반도체 미래 먹거리를 키우기 위해 손 맞잡고 함께 가겠다"고 말했다.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광주·전남은 기업의 RE100 실현을 위한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AI 기반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에 필요한 여러 요건을 갖춘 지역"이라며 "앞으로 LG이노텍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상생하는 파트너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