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고(故) 서세원씨의 장례식이 한국에서 치러진다.
서세원씨 유가족에 따르면 장례는 유해가 캄보디아에서 한국에 도착하는 30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에서 한국 코미디언협회장으로 진행된다. 조문은 이날 오후 1시부터 받으며 발인은 5월2일이다.
앞서 서세원씨는 지난 20일 오후 캄보디아 프놈펜 미래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로 사망했다. 고인은 평소 지병으로 당뇨를 앓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세원씨는 1979년 TBC 라디오 개그 콘테스트를 거쳐 데뷔했다. 1990년대부터는 토크쇼 진행자로 입지를 다졌다. 2014년에는 당시 아내였던 서정희씨를 폭행한 혐의로 논란이 됐다. 이듬해 그와 이혼한 서세원씨는 2016년 23세 연하 해금 연주자 김모씨와 재혼한 뒤 캄보디아에서 거주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