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가 4주 만에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지난달 미국 매사추세츠주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에서 연설에 나선 윤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4주 만에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9%포인트 상승한 34.5%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 응답은 2.1%포인트 하락한 62.6%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차이는 28.1%포인트로 오차범위(±2.0%포인트) 밖이다.


앞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지난 3월 5주 차 36.7%를 기록한 이후 지난달 1주 차 36.4%, 2주 차 33.6%, 3주 차 32.6%로 하락세를 보였다.

긍정 평가는 부산·울산·경남(5.6%포인트), 인천·경기(3.1%포인트), 여성(3.3%포인트), 40대(6.2%포인트), 50대(2.6%포인트), 60대(2.3%포인트), 무당층(4.2%포인트), 국민의힘 지지층(2.2%포인트), 진보층(3.4%포인트) 등에서 상승했다.

사진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평가 여론조사 결과. /사진=리얼미터 제공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4.7%, 국민의힘 35.2%, 정의당 3.5%, 기타 정당 2.1%, 무당층 14.4% 등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지난주 대비 1.0%포인트 하락했으며 국민의힘은 0.7%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ARS)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응답률은 3.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