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에코라운지에 마련된 충전 공간. /사진=SK렌터카


SK렌터카는 지난 3일 NICE신용평가로부터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이 'A0(긍정적)'에서 'A+(안정적)',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A2'에서 'A2+'로 한 단계씩 상향 조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내 3대 신용평가사(NICE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간 신용등급이 'A+'로 모두 일치한 것.

NICE신용평가는 "자동차 렌털 시장에서의 우수한 사업 기반 및 SK그룹과의 사업적 시너지를 통한 안정적 수익 창출 능력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우수한 사업 안정성 ▲양호한 수익성 ▲우수한 자본 적정성 등을 신용등급 상향 근거로 내세웠다.


SK렌터카는 전기차 중심의 모빌리티 렌털 전문 기업으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2030년까지 보유한 차종을 친환경차로 전환 중이다. 중간 과정으로 2025년까지 제주에서 운영중인 약 3000대를 모두 전기차로 전환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 전기차 전용 서비스 패키지 'EV링크'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국내 3대 신용평가 기관으로부터 사업 안정성과 경쟁력에 있어 긍정 평가를 받은 점이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를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회사 신뢰도를 제고하고 시장 기대치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