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액공제 혜택을 올해 2분기 실적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김동욱 기자

SK온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생산세액공제(AMPC)를 올해 2분기 실적에 반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김경훈 SK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4일 SK이노베이션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IRA 세부 세칙 중 AMPC 관련 구체적인 항목이 발표되지 않아 1분기 실적에는 AMPC를 반영하지 않았다"며 "AMPC에 대한 세부 세칙이 구체화되면 회계법인과 상의해 2분기쯤 실적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2분기 실적에 AMPC를 반영한다면 1분기 혜택 규모를 소급적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올해 AMPC 혜택 규모에 대해서는 "정확한 수치는 구체화하지 못했으나 판매량은 대략 10~15기가와트시(GWh) 규모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