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수입차 판매 1위는 메르세데스-벤츠로 조사됐다. 사진은 서울 강남의 한 벤츠 전시장. /사진=김창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달 국내 수입 승용차 판매 1위를 차지했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2만910대로 전년대비 9.4% 감소했다.


4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6176대를 판매해 1위에 올랐다. 이어 ▲BMW 5836대 ▲볼보 1599대 ▲포르쉐 1146대 ▲렉서스 1025대 순으로 2~5위를 차지했다.

6~10위는 ▲미니(MINI) 946대 ▲쉐보레 706대 ▲폭스바겐 675대 ▲토요타 638대 ▲아우디 473대다.

11~20위는 ▲랜드로버 459대 ▲포드 326대 ▲링컨 216대 ▲지프 207대 ▲푸조 111대 ▲캐딜락 66대 ▲혼다 55대 ▲폴스타 54대 ▲GMC 46대 ▲벤틀리 45대 순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21~25위는 ▲마세라티 45대 ▲람보르기니 31대 ▲롤스로이스 23대 ▲재규어 4대 ▲DS 2대다.

연료별 등록 대수는 가솔린이 9632대(46.1%)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하이브리드 6852대(32.8%) ▲디젤 1598대(7.6%) ▲전기 1866대(8.9%) ▲플러그인하이브리드 962대(4.6%) 순으로 조사됐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772대)이다. 이어 ▲벤츠 E350 4MATIC는 659대가 팔려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렉서스 ES300h(648대)로 나타났다.

정윤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4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공급 부족 및 고금리 영향으로 전달 대비 감소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