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의 2023년 1분기 매출액은 4693억원, 영업손실은 157억원이다. /사진제공=한샘

지난해 연간 적자를 낸 한샘이 올 1분기에도 수익성 개선에 실패했다.

한샘은 연결 기준 2023년 1분기 매출액 4693억원, 영업손실 15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0.8% 감소했고 영업손익은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142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전년 동기 대비 사업부문별 매출은 홈리모델링사업 부문에서 30.8% 줄었고 홈퍼니싱사업에서 11.1% 감소했다. B2B(기업간거래) 매출은 15.4% 늘었다.

이번 실적에 대해 한샘 관계자는 "지속되고 있는 부동산 경기 악화와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 위축 등 매크로 악화의 영향을 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3만9124건으로 1월 기준 최근 10년 최저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