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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AI의 챗GPT에 검색 기능이 추가되며 2021년 이후 최신 정보가 반영될 예정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오픈AI는 최근 챗GPT 고객 센터내 출시 소식(Release Notes)을 통해 조만간 인터넷 브라우징 및 플러그인 기능이 추가된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챗GPT는 2021년 8월까지의 데이터만 축적돼 있어 질문 답변시 최근 정보를 반영하지 못했다.


유료 버전인 '챗GPT 플러스'에 이 같은 기능이 추가되면서 최신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플러그인을 적용하면 챗GPT에서 스포츠 경기 결과·주가 정보·최신 뉴스 등을 검색하고 항공편 예약이나 음식 주문 등의 작업도 할 수 있다.

오픈AI는 신기능을 선보일 때 통상적으로 소규모 그룹(알파 단계), '챗GPT 플러스' 이용자(베타 단계), 챗GPT 이용자(일반 공개) 순으로 출시한다. 지난 3월 플러그인 기능을 도입하겠다고 밝힌 지 2달 만에 유료 사용자에게 공개해 일반 이용자도 곧 인터넷 검색 및 플러그인 기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지난 10일 초거대 인공지능(AI) 팜2(PaLM2)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챗봇 '바드'를 공개했다. 기존 챗GPT와 달리 최신 정보도 검색을 통해 반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신 정보를 지원하는 생성형 AI를 둘러싼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네이버도 올 여름 초거대AI '하이퍼클로바'를 업그레이드한 '하이퍼클로바X'를 선보이며 경쟁 구도에 합류한다. 하이버클로바X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검색 서비스 '서치GPT'(가칭) 출시도 예정돼 있어 구글과 오픈AI의 대항마로 자리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