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가 취득한 미국 ERA 'Laboratory of Excellence' 인증서/사진제공=대구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


대구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가 미국 ERA에서 시행하는 먹는 물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4년 연속 'Laboratory of Excellence'를 획득해 세계 최고 수준의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12일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본부 수질연구소는 미국 ERA(Environment Resource Associates)가 운영하는 먹는 물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가해 전 항목에서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아 4년 연속 'Laboratory of Excellence' 인증서를 획득했다.


미국 ERA는 ISO/IEC 17043 인증을 받은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으로, 'Laboratory of Excellence'는 분석항목 전 항목에서 '만족 평가'를 받아야 참여기관에 인증서를 발급하며, 세계적으로 먹는 물 분야에 있어 공신력이 높은 기관이다.

국제숙련도 시험 분석 항목은 일반물질 6개 항목(질산성질소, 염소이온, 황산이온, 불소, 시안, 암모니아성질소), 미생물 1개 항목(총대장균군), 소독부산물 2개 항목(브로모디클로로메탄, 클로로포름), 금속류 5개 항목(납, 비소, 카드뮴, 크롬, 수은), 유해영향 유기물질 4개 항목(벤젠, 파라티온, 다이아지논, 페놀)이다.

김선욱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질연구소는 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제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고, 국제숙련도 시험에서도 4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평가받는 등 먹는 물 분야 분석 능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철저한 수질검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대구 수돗물 '청라수'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지난 2월에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시한'먹는 물 미생물분야 숙련도 시험'에서도 모두 '만족' 판정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