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와 전남지역 4개 상공회의소는 13일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지정을 촉구했다/사진=광주상의 제공.

광주상공회의소(광주상의)와 전남지역 4개 상공회의소가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지정을 촉구했다.

광주상의를 비롯한 목포·여수·순천·광양 등 전남지역 4개 상공회의소는 13일 광주상의에서 공동성명서를 내고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육성의 최적지인 광주·전남을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충분하고 안정적인 용수의 공급과 오폐수의 처리는 물론 GIST·전남대를 비롯한 지역 내 우수한 대학들과의 연계를 통한 각종 연구와 기술개발, 우수인재 양성 등 다양한 역량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특히 전국 최고 수준의 재생에너지 생산역량을 바탕으로 한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의 핵심인 RE100 등 에너지믹스의 실현이 가능한 유일한 지역이라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러한 반도체 특화단지가 우리 지역에 조성된다면 인접한 국가AI데이터센터를 비롯한 AI집적단지 등과 함께 향후 다양한 산업분야를 주도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등 반도체 초강대국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며, 미래 모빌리티와 스마트가전, 우주항공을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바이오 등 지역 주력산업 분야의 무한한 성장 또한 가능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광주전남 상의는 " 'AI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이라는 제20대 대선공약의 실천은 물론 수도권 집중화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의 달성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며, 초광역협력의 모범사례로도 기록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