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오는 12월까지 한국문화테마파크 내에 경북권 최초의 융복합 디지털 스포츠 테마파크를 조성한다./사진제공=경북 안동시


경북 안동시가 오는 12월까지 한국문화테마파크 내에 경북권 최초의 융복합 디지털 스포츠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13일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에 조성될 융복합 디지털 스포츠 테마파크에는 의병을 소재로 한 맞춤형 헬스케어 시스템까지 구축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말 문을 연 한국문화테마파크는 안동호 배경의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세계유교문화박물관과 함께 국내 유일의 MICE·문화·관광 복합 단지로 조성됐다.

실제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가장 큰 규모의 체험시설인 활인심방관은 콘텐츠 구성의 어려움 등으로 운영이 미뤄져 왔다.

이에 유사시설 조사·분석, 전문가 그룹 컨설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융복합 디지털콘텐츠로 구성된 체험형 어트랙션인 '안동형 스포츠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하게 됐다.


안동형 스포츠테마파크는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의 '2023년 경북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국비 3억 원, 지방비 3억 원, 사업자자부담 3000만 원 등 6억 3000만 원 규모이다.

특히 이용객의 운동량을 수집해 콘텐츠별 운동 효과와 함께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개인 맞춤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축해, 단순한 재미를 넘어 건강까지도 세심하게 배려한다는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현재 세부 콘텐츠 기획이 어느 정도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올 12월 정식 오픈을 목표로 콘텐츠 개발, 내부 인테리어 공사 등을 발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며 "3대 문화권 도산권역 사업에 마지막 퍼즐이 맞춰진 만큼 앞으로 사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