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사업가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이름을 내세운 '백종원 라면'이 인기를 끌면서 외식 프랜차이즈에서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더본코리아는 백종원 라면 2종(빽라면, 백종원의 고기짬뽕)이 출시 4개월여만에 누적 판매량 500만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빽라면과 백종원의 고기짬뽕(이하 고기짬뽕)은 출시 6주만에 265만개 이상이 판매됐으며 약 20주만에 누적 판매량 500만개를 넘어섰다. 1월11일 첫 출시 이후 3초마다 1개 꼴로 판매된 셈이다. 라면 전문 브랜드가 아닌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에서 출시한 라면 제품이 단기간에 500만개 이상 판매된 것은 이례적이다.
더본코리아는 채널의 주 이용 고객층을 고려해 이마트에는 봉지 라면인 빽라면을, CU에는 용기 라면인 고기짬뽕을 출시했다. 빽라면의 경우 올 상반기 트리플 밀리언셀러(300만개 판매) 제품으로 등극 됐다. 고기짬뽕 또한 186만컵(6월3일 기준) 판매됐다.
빽라면은 진한 감칠맛의 소고기 베이스 치킨스톡과 에그 후레이크를 담아 고소하면서 매콤한 맛이 어우러지는 국물 맛이 특징이다. 고기짬뽕은 사골추출물, 돈골농축분말, 치킨스톡으로 소, 닭, 돼지를 모두 활용해 진한 고기 육수의 맛과 불맛을 느낄 수 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철저한 준비와 수십 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탄생한 라면 제품이 출시 이후부터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이례적인 기록을 쌓아오고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채널과 협업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갈 예정이며 향후 라면 수출까지도 고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