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은 비가 내려 더위가 한 풀 꺾이고 흐린 날씨가 예보됐다. 사진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를 걷는 시민. /사진=뉴스1

화요일인 오는 20일은 저기압이 통과해 전국적으로 비가 시작되면서 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쪽에서 비구름이 유입돼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09~12시)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낮 12시~오후 6시)부터 밤(오후 6시~밤 12시) 사이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40㎜, ▲충남권·남부지방 5~20㎜, ▲충북·서해5도 5㎜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3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서해상,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거나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 것으로 보인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2.5m, 남해 0.5∼3.0m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