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U-17 아시안컵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대표팀은 지난 19일(한국시각)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프가니스탄과의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4?0으로 승리를 했다.
1차전에서 카타르를 6-1로 물리친 거둔 한국은 2연승으로 조 1위(2승 승점 6)에 올랐다.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최소 2위를 확보해 8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남은 이란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선두를 유지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준결승 이상 오를 경우 오는 11월에 열릴 예정인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다.
이날 한국은 경기 시작 13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백인우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임현섭이 헤더로 연결하며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상대 자책골로 2-0으로 앞선 한국은 전반 34분 윤도영이 추가골을 터뜨렸다.
윤도영은 후반에도 9분 만에 김명준의 도움을 받아 멀티골을 완성했다. 이날 2골을 넣은 윤도영은 이번 대회 3골로 김명준과 함께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다.